향후 10년간 유망한 자격증은?

10년 뒤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3D프린팅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직업이 생기고, 기존의 직업은 변화하거나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격증이 미래에 유용할까요? 오늘은 10년 뒤에도 전망이 좋은 자격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동물보건사 : 동물보건사는 동물의 건강과 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동물보건사는 2022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되며,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축산농장, 동물실험실 등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동물보건사의 수요는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동물권 보호의 확대, 동물유래 감염병의 예방 등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D프린터 운용기능사 : 3D프린터 운용기능사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3D프린터의 설치, 조작,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3D프린터 운용기능사는 제조, 패션, 건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드론지도사 : 드론지도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 측량, 조사, 검사, 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드론의 안전한 운용과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드론지도사는 농업, 재난, 교통, 국방,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드론 시장의 성장과 법규의 완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의료정보분석기사 : 의료정보분석기사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전문가입니다. 의료정보분석기사는 의료품질평가, 의료비용관리, 의료서비스개선, 의료정책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기관, 보험사, 정부기관, 연구소 등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의료정보분석기사의 수요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전과 의료분야의 디지털화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사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각종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기관, 병원, 학교, 정부기관 등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수요는 고령화, 저출산, 빈곤, 가족해체 등의 사회문제의 심화와 사회복지 예산의 증가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10년 뒤에도 전망이 좋은 자격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자격증 외에도 다양한 자격증이 있으니,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자격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