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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 10

Morning Gallery 헬렌 프랑켄탈러 Helen Frankenthaler (1928~2011)

Morning Gallery Helen Frankenthaler (1928~2011) '헬렌 프랑켄탈러'는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입니다. 표현방법은 '적시고 얼룩내기 soak-stain' 화법인데, 물감의 유동성과 색감을 이용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종종 자연 경관의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그 지역의 기후와 색상, 형태 등을 얼룩으로 묘사하고 있답니다. 모래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골드, 사막의 건조함과 강렬한 빛, 녹색의 선인장 등을 표현한 추상작품이 인상적이네요.

Morning Gallery 2024.04.15

Morning Gallery 문지혜 작가

[ '핀 꽂는 화가' 문지혜 작가 개인전 ] • 제목: • 장소: '갤러리 PaL' 제1관 (1F) • 기간: 2024. 4. 9 - 4. 27 '핀 꽂는 화가' 문지혜 작가는 여행의 기억을 아크릴 채색으로 캔버스에 옮긴 다음, '핀(pin)'을 꽂아 화폭에 핀의 높낮이의 차이로 인한 '풍경의 생동감'을 추가합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된 캔버스는 평면이지만, 작가의 '핀 작업'은 화폭을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평면도, 조각도 아니지만 부조 형식의 창작물로 탈바꿈시킵니다. 대학 시절, 감성적 서정주의 구상화가 박항률 교수 밑에서 공부했던 작가는 자신 역시 또다른 감성을 지닌 작업 방식을 갖고 싶었고, 그때 눈에 띄인 것이 책상 위의 '핀'이었다고 합니다. 화폭 위에 꽂힌 핀은 높낮이에 따른 부조적 효과뿐만..

Morning Gallery 2024.04.13

Morning Gallery Achille Lauge (1861~1944)

Morning Gallery Achille Lauge (1861~1944) 점을 찍어서 목가적인 프랑스의 시골 풍경을 표현한 '아쉴 로제'는 신인상주의 화가입니다. 파리에 있으면서 점묘파 화가, '쇠라'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살롱전에서 여러번 낙선한 후, 프랑스 남부의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점묘법을 개척하게 됩니다. 다른 화가들이 촘촘하게 점을 찍는 것에 비해, 그는 더 크고 길쭉한 붓질로 표현했으며, 이런 방법을 써서 독특한 질감과 색감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아몬드 나무의 하얀 꽃, 들판에 물든 작은 연두색과 노란색 등이 조용한 전원을 무척 평화롭게 만들어줍니다.

Morning Gallery 2024.04.09

Morning Gallery 이영철 (1960~ )

Morning Gallery 이영철 (1960~ ) 꽃으로 밥을 짓는 '이영철' 작가의 작품 중, 벚꽃이 활짝 핀 요즘의 봄 풍경을 다시 모았습니다. 나무와 들꽃, 호랑이와 달에다 시적인 감성을 담은 그의 작품은, 동심을 매우 현대적으로 표현한 한국화입니다. 전통적인 오방색을 주로 사용하며, 순수한 자연에 심오한 동양철학을 담고 있죠. 벚꽃이 만발한 들판 어딘가엔 사랑스러운 연인들이 있고, 익살스런 호랑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습니다. 밥 공기에는 구절초가 고봉밥처럼 가득 담겨있어 넉넉한 사랑을 전해줍니다.

Morning Gallery 2024.04.08

Morning Gallery (캐서린 자립)

캐서린 자립은 1966년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유명하며, 특히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립의 작품 스타일은 섬세하고 섬세하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녀는 종종 수채화, 연필, 잉크와 같은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그녀의 작품은 종종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자립의 주요 작품으로는 "동물원", "숲 속 친구들", "나의 작은 정원" 등이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었으며,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자립의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9년 에스토니아 예술 아카데미 ..

Morning Gallery 2024.04.07

Morning Gallery 제4회 인상파전 (1879)

Morning Gallery제4회 인상파전 (1879) 젊은 화가들은 세차례나 전시회를 열었지만 명성은 나아지지 않고, 경제적 상황도 매우 나빠졌습니다. 결국 '르누아르'는 살롱전에 출품했고, 대단한 호평을 받았죠. 모네와 시슬리도 살롱전을 택했지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살롱전을 택하는 인상파의 분열에 , 화가 난 세잔은 파리를 떠나 버렸답니다. 떠난 화가들 대신 '드가'가 사실주의 화가 친구들을 데려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큰 의미가 없었고, "박스석의 진주 목걸이 여인"을 출품한 미국의 여류화가 '메리 커셋'의 합류가 큰 주목을 받았죠. 피사로의 제자인, 무명화가 '고갱'도 첫출품했습니다. 모두 16명의 화가 246점이 모였으며, 카유보트가 드가를 설득하여, 수집가들로부터 모네의 그림들을 빌..

Morning Gallery 2024.04.05

Morning Gallery 루마니아출신 Stefan Luchian (1868~1916)

Morning Gallery Stefan Luchian (1868~1916) 인물화와 정물화를 많이 그린 '스테판 루키안'은 후기인상주의와 상징주의 스타일의 루마니아 화가입니다. 뮌헨과 파리에서 공부를 마치고, 루마니아로 돌아와 전시회도 활발하게 열며, 자신의 화풍을 만들어가고 있었죠. 실력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지만, 의외로 그림은 팔리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30살 즈음부터는 '다발성 경화증'이라고 하는 불치병이 찾아왔습니다. 결국 몸이 마비된 그는 40살 무렵부터 평생을 집안의 의자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손목에다 붓을 묶어서 꽃 그림에 집중했습니다. 드디어 상당한 성공을 거두자, 그를 질투하는 사람들에게서 '다른 사람이 대신 그린다'..

Morning Gallery 2024.04.04

Morning Gallery Samuel Mützner (1884~1959)

Morning Gallery Samuel Mützner (1884~1959) 루마니아의 인상주의 화가 '사무엘 뮈츠너'는 뮌헨과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한 후, 프랑스의 지베르니에서 모네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화풍에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30살 무렵에는 아프리카와 호주 남미 등을 여행하면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특히 1912~1915년에는 멀리 일본까지 와서 당시 유럽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자포니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일본에서 본 풍경들을 400여점이나 그렸습니다. 교토의 벚꽃 풍경, 화려한 옷차림의 게이샤 등은 이방인의 눈에 분명 강렬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을 것입니다.

Morning Gallery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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