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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제4회 인상파전 (1879)

동탄태풍 2024. 4.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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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상파전 (1879)


젊은 화가들은 세차례나 전시회를 열었지만 명성은 나아지지 않고, 경제적 상황도 매우 나빠졌습니다.

결국 '르누아르'는 살롱전에 출품했고, 대단한 호평을 받았죠. 모네와 시슬리도 살롱전을 택했지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살롱전을 택하는 인상파의 분열에
, 화가 난 세잔은 파리를 떠나 버렸답니다.

떠난 화가들 대신 '드가'가 사실주의
화가 친구들을 데려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큰 의미가 없었고, "박스석의
진주 목걸이 여인"을 출품한 미국의 여류화가
'메리 커셋'의 합류가 큰 주목을 받았죠.

피사로의 제자인, 무명화가
'고갱'도 첫출품했습니다.

모두 16명의 화가 246점이 모였으며,
카유보트가 드가를 설득하여, 수집가들로부터
모네의 그림들을 빌려와 전시회에
포함시켰습니다.

준비 과정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한달간
1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들었습니다.
언론은 좀더 공정해지고,
긍정적 리뷰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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